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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0.06.24 BITCOIN NEWS, PAYPAL HIRING CRYPTO, 페이팔 암호화폐시장 진출

https://youtu.be/lSurPZopOsY

블록스트림 CSO "'페이팔 암호화폐 시장 진출', 사실이라면 호재“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샘슨 모우(Samson Mow)가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이는 업계에 순전히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팔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유명 SF영화 매트릭스에 비유하며 "페이팔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게 해주는 빨간약과 같다.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중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반면, 페이팔이 사용자의 비트코인 잔액을 동결 시킬 수 있다면, 이는 영화 매트릭스 안에서 주인공을 쫓는 AI 요원들과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상원 은행위원회, 30일 '디지털 달러' 관련 공청회 개최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오는 30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화폐와 결제의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암호화폐 관련 소식통을 인용 "미국 상원의 '디지털 달러' 관련 공청회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핀테크 태스크포스가 개최한 디지털 달러 관련 공청회의 후속 조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빗썸, '가상통화도 과세' 정부 방침에 IPO 추진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가상통화(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는 최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시장에선 빗썸의 IPO 착수는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의 과세 방침에 따라 가상통화에 대한 가치평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뒷받침된 것으로 해석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더불어 빗썸의 IPO는 우리 사회와 경제에서 가상통화, 더 나아가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는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빗썸이 IPO를 할 경우 시장성이나 가치평가 문제도 있겠지만, 회사 내부 이슈와 가상통화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 등 변수가 많을 것"이라며 "다음달 발표 예정인 세법개정안 내용, 향후 회사와 주관사 측에서 어떻게 준비하느냐도 지켜봐야 할 것이고, 시장에서 가상통화 거래소와 빗썸을 어떻게 볼지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치 "USDT 발행량 감소 추세, BTC 가격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메트릭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 3위)의 발행량이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USDT 발행량과 BTC 가격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BTC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메트릭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USDT 발행량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올들어 USDT 총 공급량은 기존 50억 USDT에서 90억 USDT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USDT 발행량이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