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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0.06.24 비트코인 소식, BTC 가격 하락 가능성

리서치 "USDT 발행량 감소 추세, BTC 가격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메트릭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 3위)의 발행량이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USDT 발행량과 BTC 가격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BTC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메트릭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USDT 발행량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올들어 USDT 총 공급량은 기존 50억 USDT에서 90억 USDT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USDT 발행량이 감소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 4개월이면 가능"…SK C&C 기업용 플랫폼 출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SK㈜ C&C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운영을 위한 플랫폼 구성 및 기능 탑재, 서비스 오픈 테스트까지 4개월이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 분실 및 유출 위험이 없고 연계만으로 외부의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가져와 쓸 수 있는 점 등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커, 직불카드 정보 경매 진행...XMR 요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랜섬웨어 범죄단체 레빌(REvil)이 카드 서비스 제공업체 인터카드(Intercard)의 민감 데이터를 다크웹 경매에 부쳤다. 경매 시작가는 10만 달러로, 모든 입찰은 XMR을 통해 이뤄진다. 보안 업체 엠시소프트(Emsisoft)에 따르면, 인터카드의 데이터는 다른 피해 사례들과 달리 '몸값 요구' 단계 없이 곧바로 경매에 부쳐졌다. 회사의 지불 의향 예상치보다 데이터의 가치가 크다는 판단이거나, 과거 유출된 데이터를 경매에 부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美 채굴업체, 천연가스로 비트코인 채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미국 채굴업체 EZ 블록체인(EZ Blockchain)이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천연가스를 사용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채굴할 계획이다. 셰일 오일 생산으로 유명한 퍼미안 분지에서 매일 연소되는 6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저렴한 에너지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환경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윙클보스 캐피털이 투자한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Crusoe Energy Systems) 또한 올해 텍사스에 70개의 채굴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美 시민단체, 경찰 위법행위 블록체인에 기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시민단체 소속 개발자들이 경찰의 위법행위를 문서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프로토콜 'PAN(Police Accountability Now)' 개발에 착수했다. IPFS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된 블록체인은, 경찰의 위법행위에 대한 익명 제보와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PAN 프로토콜은 앞서 Kovan 테스트넷에 공개됐으며,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인구가 가장 많은 50개 도시의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을 유저들에게 요구한다.

 

美 통화감독청장 "CBDC 설계, 민간 주도가 적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신임 미국 통화감독청(OCC)장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미국 CBDC의 설계는 민간 부문에서 진행해야 한다. 기술 영역이 화폐를 만드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역할은 규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CBDC는 해결해야하는 문제지만, 미국이 주도하기 위해 반드시 정부가 나설필요는 없다"며 "안정적인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은 혁신자들을 장려하고 시장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BTC 구매, 미국 자국민 스스로 권리를 부여해줄 효과적인 방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BTC는 미국인이 스스로에게 권리를 부여해줄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위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위는 BTC를 구매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do nothing)'"며 "코로나19에 대한 미연준의 대응은 양극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조지 플루이드 시위는 경찰의 탄압 뿐만 아니라 경제적 탄압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