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비트코인 소식

 

외신 "블룸버그, 페이스북에 비트코인 콘텐츠 광고 집행"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에 광고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현재 페이스북 내 유료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5월 17일 배포된 비트코인 관련 기사를 홍보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폴 튜더 존스 등 주류 투자자들이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다.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알트코인 유일한 목적은 투자자 비트코인 빼앗기"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 중 한명이 맥스 카이저가 최근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의 COMP 토큰이 24시간 내 40% 상승한 것과 관련해 "알트코인의 유일한 목적은 투자자들의 수중에 있는 비트코인을 빼앗는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지적했다.

리서치 "BTC 채굴자, 중장기 가격 전망에 낙관적"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큰 폭의 난이도 상향 조정에도 해시레이트가 감소하지 않았다"며 "채굴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2년래 가장 큰 폭의 난이도 조정이 이뤄지며, 채굴 난이도가 약 14.95% 상승했다. 그러나 네트워크의 해시 레이트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며, 최근 대부분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의 중장기 가격 전망에 낙관적 ▲난이도 조정에도 채굴자들은 수익을 내고 있음 ▲채굴자들의 재무 상황이 예상보다 안정적 ▲채굴자들의 보유 비트코인 현금화 압박 크지 않음

외신 "페이팔, 암호화폐 직접 판매 나선다"...3억 2500만명 타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적인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팔이 3억 25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직접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팔이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와 연계되어 자금을 입출금하는 채널로 사용되고 있지만, 직접 암호화폐 판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페이팔과 벤모(미국 송금 앱)에서 다이렉트로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라며 "지갑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직접 보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TC 재단 공동 창시자 "BTC, 실패할 이유 한 두 개 아냐" 
라이트코인 재단 공동 창시자 왕신시(Xinxi Wang, 王新喜)가 트위터를 통해 "BTC가 실패할 이유는 많다”며 “BTC는 최고의 거래 매개체도, 가치 저장 수단도, 디지털 금도, 최적의 리스크 헷지 수단도 아니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이 말한 것처럼 그냥 그런 ‘거품’일 수 있으며 워런 버핏 회장이 말한 것처럼 아무런 가치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