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1억 USDT 신규 발행...권한 승인
온체인 자산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테더(USDT, 시총 3위)가 방금 전 트론 네트워크에서 1억 USDT(약 1,198억 4,850만)를 신규 발행했다. 해당 발행은 권한 승인으로 아직 USDT가 실제 발행된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파울로 아르도이노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는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억 USDT 상당의 재고를 보충했다. 해당 트랜잭션은 이미 승인됐지만 실제 발행은 아니며, 고객의 발행 요청이 발생할 시 실제 발행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의원 "디지털 달러 청문회 개최, 고무적인 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1일 미국에서 개최된 디지털 달러 관련 청문회에 대해 워런 데이비슨 미국 하원의원이 "디지털 달러는 당을 나눠서 대립각을 세울 문제가 아니다. 또 디지털 달러가 달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해서 의회가 이 문제의 논의를 거부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이 같은 청문회 개최는 디지털 달러 발행 연구에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전 부회장 "미국, 디지털 달러 발행 불가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잡스법의 아버지' 데이비드 읠드(David Weild) 전 나스닥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디지털 달러 발행은 불가피하다. 더 늦기 전에 미국은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각국 정부는 중국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자유 국가가 아니다. 따라서 디지털 위안화는 중국 외 국가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은 가능하다. 미국은 디지털 달러 발행을 통해 자국 통화의 우수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명 애널리스트 "BTC, 10%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멕스 XBTUSD 일봉차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어센딩 트라이앵글(상승형 삼각수렴) 패턴의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고 10% 정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1일 비트코인은 10% 하락 이후 5% 반등에 성공했지만, 결국 위와 같은 이유로 8,575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